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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음식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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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간단한 아침, 토마토 쥬스 갈아 마시기! 잘익은 토마토가 보여서 아침에 갈아서 마시려고 싱싱한 토마토를 한 바구니 사가지고 왔어요. 이번 한 주 휴가라 아침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쉬는 동안 만이라도 일찍 출근하는 남편 한잔 마시고 갈 수 있게 해주려구요. 저희는 둘다 맞벌이라 평소에는 아침을 집에서 먹고 가는 건 사실 좀 힘들 거든요. 얼마전 새로 장만한 블렌더에 토마토, 꿀을 넣고 갈아 주었어요. 토마토에 수분이 많아서 물을 넣지 않아도 잘 갈리지만, 물을 조금 넣어줘도 좋아요. 물을 넣지 않으면 약간 뻑뻑하지만 진한 토마토 쥬스가 되고, 물을 조금 넣어주면 마시기가 좀 더 편해요. 블렌더 바꾸었더니 날이 좋아서 너무 잘 갈려서 좋더라구요. 예전 블렌더 정말 오래 너무 잘 썼는데, 어느 순간이 되니 날이 무뎌져서 잘 갈리지가 않았었거든요...
아몬드우유로 베리스무디 만들기 아몬드 브리즈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건강 쥬스를 만들어 봤어요. 냉동 베리 (딸기 + 블루베리), 아주 잘익어 냉동 시켜 놓은 바나나에 아몬드 브리즈를 우유 대신 넣고 믹서기로 잘 갈아주면 되어요. 만드는데 5분도 걸리지 않는 초간단 건강 쥬스에요. :) 아몬드 브리즈 알기 전에는 우유에 갈아서 먹었는데, 케토 다이어트하면서 알게 된 아몬드 브리즈를 우유 대신 자주 마시고 있어요. 저는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와 프리덤푸드에서 나온 유기농 아몬드 브리즈를 주로 사용해요. (프리덤푸드 브랜드는 호주 브랜드인데, 친환경, 유기농, 글루텐 프리 등의 식품들이 유명한 브랜드에요.) Unsweetened나 오리지널 아몬드 브리즈는 아무것도 섞지 않고 마시면 두유나 우유에 비해 사실 좀 밍밍한 맛이 나요. 그..
쫄깃하고 두툼한 삼삼한 쥐포 갑자기 맥주랑 넘넘 먹고 싶어서 쥐포를 샀어요. 요즘 맥주마시기 좋은 날들인데 한캔도 마시지 않고 냉장고에 그 많은 맥주들이 쳐박혀 있었거든요. 쥐포 덕분에 오늘 시원한 맥주들을 마실 수 있었네요. 쥐포의 단짠단짠 맛과 맥주와 쌉싸름 시원한 맛의 조화가 정말 최고였어요 ㅋㅋ 처음 보는 브랜드 인데 상품 이름이 ‘삼삼한 쥐포’에요. 33마리가 들어가 있구요, 맥주그림이 함께 그려져 있네요. ㅋㅋ 고소하고 쫄깃, 두툼한 쥐포라고 설명 되어 있는데 실제로도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 집은 하이라이트를 써서 불로 구울수가 없어서 가스버너까지 꺼내서 쥐포를 굽는 수고스러움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맛이었답니다. 시원한 맥주와는 뭐 더 말할 필요도 없네요. :) 오늘 쥐포는 타이거 맥주와 함께 했어요. 동남아 더운 나라에서..
건강한 아침 :: 아보카도 스무디 만들기 바나나는 갈아먹기에는 바나나향이 진한 완숙 바나나가 확실히 맛있는 거 같아요. 바나나 잘익으면 너무 물렁해지기 전에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해 둡니다. 제가 즐겨 먹는 아보카도 스무디를 만들기 위해선 아래 재료 준비하시면 됩니다. 아몬드 우유는 블루다이아몬드 제품이에요. 재료 아보카도 1 + 바나나 1 + 레몬 반개+ 알몬드밀크 아보카도도 완숙일때 갈아서 해먹기는 제일 좋구요. 레몬은 생레몬 대신 레몬즙 제품을 사서 사용해도 좋아요. 레몬 짜는게 어렵진 않은데 짤때 씨를 발라내야해서 그게 조금 귀찮더라구요. 재료만 준비 되면 사실 쥬스 만들기는 어렵지 않죠. 블렌더가 잘 갈아주니깐요. 사실 예전 블렌더가 사이즈가 좀 작아서 2인 이상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최근에 블렌더 바꾸고 마구마구 갈 수 있어서 너무 편리..
루꼴라 아보카도 샌드위치 예전엔 참 생소하기도 한야채였는데 지금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루꼴라 인 것 같아요. 특유의 향이 좋아서 샐러드로 간단하게 올리브유와 소금만 넣고 샐러드로 먹기도 하는데 얼마 전 주말에 브런치 하러 나갔다가 루꼴라로 만든 샌드위치가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해요. :) 제가 이번에 먹은 루꼴라 아보카도 샌드위치에요. 초록초록한 이파리만 잔뜩 올려져 있는 것 같지만 최근에 먹었던 샌드위치 중 조합이 꽤나 좋았어요. >>재료루꼴라 아보카도 샌드위치 만들기
풍부한 칼륨, 다이어트에도 좋은 코코넛워터 효능 알아보기! 요즘 더운 날씨에 음료수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탄산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하는데, 가끔은 청량감 있는 정말 시원한 음료수가 마시고 싶더라구요. 이왕에 마시는 김에 어떠 효능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코코넛워터에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 1. 최고의 이온음료 코코넛 워터는 수분보충이 탁월하고 열량이 낮아서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리거나,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하고 난 후 스포츠 음료 대신 좋습니다. 칼로리는 100ml 당 14.4 kcal라고 해요. 특히, 그냥 물 보다 전해질 양이 더 풍부해서, 운동 후 빠져나가는 전해질을 보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 탈수 현상이 있을 때 코코넛 워터를 마시면 충분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참고..
비비고 잡채 - 비비고 잔칫집 모듬잡채 먹어봤어요! 전 잡채를 정말 좋아해요. 근데 이 잡채라는 음식이 막상 직접 요리를 하려고 하면 쉬운 요리가 아니더라구요. 물론 요리 잘하시는 분들이야 뚝딱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 당면 적당히 삶는 것 부터 간 맞추기, 그리고 들어가는 재료 일일이 손질하는 것까지 쉽지가 않았어요. ^^; 근데 비비고에서 즉석요리로 잡채를 만들어서 출시 했다고 하니 안사먹어볼 수가 있나요...얼른 사봤습니다. 저같이 잡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죠. 다 만들어져 있고 난 데워서만 먹으면 되다니.. 맛이 너무나 궁금했어요. 왜냐면 잡채도 결국 면요리이고, 이렇게 냉동식품으로 만들었을때 그 쫄깃한 당면의 식감과 재료들의 향이 살아 있을지, 내가 좋아하는 그 잡채 맛이 날지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3-4인분 제품안에 ..
스타벅스 커피원두, 종류 별로 모아 보았어요! 요즘 재택근무를 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커피 집에서 한잔 끓여 먹는 것이 행복한 일상이 되었어요. 사실 평소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파는 커피를 그렇게 즐겨하지는 않아요. 제 커피 입맛 (?)에는 좀 싱거웠었거든요. 아마 원두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조법의 차이 였던 것 같아요. 이미 만들어진 매장에서 파는 스벅 커피 대신에, 이번에 집에서 스타벅스 커피 원두로 직접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먹어보니, 그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서 먹을 수가 있었답니다. 스타벅스 커피원두를 구매할때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부분이, WholeBean 인지, 아니면 Ground 커피인지의 확인인 듯 해요. 홀빈은 커피원두자체가 들어있는 상품이고, Ground는 분쇄된 커피가 들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