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브리즈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건강 쥬스를 만들어 봤어요.
냉동 베리 (딸기 + 블루베리), 아주 잘익어 냉동 시켜 놓은 바나나에 아몬드 브리즈를 우유 대신 넣고 믹서기로 잘 갈아주면 되어요. 만드는데 5분도 걸리지 않는 초간단 건강 쥬스에요. :)
아몬드 브리즈 알기 전에는 우유에 갈아서 먹었는데, 케토 다이어트하면서 알게 된 아몬드 브리즈를 우유 대신 자주 마시고 있어요.
저는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와 프리덤푸드에서 나온 유기농 아몬드 브리즈를 주로 사용해요. (프리덤푸드 브랜드는 호주 브랜드인데, 친환경, 유기농, 글루텐 프리 등의 식품들이 유명한 브랜드에요.)
Unsweetened나 오리지널 아몬드 브리즈는 아무것도 섞지 않고 마시면 두유나 우유에 비해 사실 좀 밍밍한 맛이 나요.
그런 아몬드 브리즈를 우유 대용으로 커피나 쥬스를 만들어 마시면 그냥 마셨을 때의 밍밍한 맛 대신, 풍미가 살아나서 우유를 넣은 것 만큼이나 맛있어 지더라구요.
그리고 아몬드의 영양분과 같은용량 대비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사랑 받는 것 같아요.
과일과 함께 갈아 먹으면 1 리터짜리 금방 먹기 때문에 많이 사서 쟁여 놓는 편이에요.
아침에 따뜻한 라떼 한잔 챙겨 먹는 것이 하루의 낙인 저에게 우유 섭취를 너무 많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아몬드 브리즈를 먹기도 하고, 아침에 우유 먹으면 설사하게 된다는 남편에게도 굉장히 좋은 대체품이에요.
아몬드 우유에 바나나, 냉동블루베리, 냉동 딸기와 집에 남은 견과류들을 함께 넣어주었어요.
냉동 베리 많이 넣지 않은 것 같은데 블루베리 색이 진하게 나오네요. 아침에 먹을 용으로 밀폐 컨테이너에 잘 담아둡니다. 저는 딸기와 블루베리가 섞여 있는 냉동 베리로 만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블루다이아몬드 제품과 커클랜드 제품이 제일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굳이 단맛 가미 된 제품 찾는 거 아니라면 오리지널 제품 추천해요. 특히 과일과 함께 갈아 마실때는 과일에서 단맛이 나와서 아몬드 밀크까지 단맛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쥬스해서 먹기 좋은 냉동베리 제품들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생과일이 제일 좋겠지만 생과일을 보통 바로 먹는 것이 좋은 거 같고, 쥬스용으로는 냉동과일을 주로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블렌더 바꾸고 몸에 좋은 야채 과일들을 다 갈아서 먹는 거 같아요. 만들기 정말 간단하니 건강한 쥬스로 아침 챙겨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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