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요/음식요리 (4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점심은 메밀 소바! 오늘 점심은 메밀 소바 메밀 소바 너무 좋아해서 재택근무 중 점심시간에 집앞에 잠깐나가서 메밀 소바 살짝 먹고 왔어요. 참 간단한 음식인데 가끔 냉면이 미친듯이 먹고 싶듯이 이 메밀소바가 넘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메밀 소바 소스에 와사비가 살짝 석인 쌉싸름 짭조롬한 맛이 아무래도 생각나는 포인트 인 것 같아요. 메밀 소바는 어렸을 때 부터 저희 집 단골 점심 식사 메뉴로 나왔던 음식이어서 정말 자주 해서 먹었었던 거 같거든요. 집에서 참 자주 먹다가, 한번 일본 여행을 가서 메밀 소바를 먹었는데, 제가 한국에서 먹었던 맛하고 좀 다르더라구요. 메밀 국수가 덜 쫀득하고 (아마도 메밀 함유가 더 많아서), 그리고 국물도 단맛이 거의 없고 짠맛이 강했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먹던 메밀소바가 더 맛있다며 혼.. 진하고 부드러운 킴보 커피원두 진하고 부드러운 킴보 커피원두 요즘 집에서 모카커피로 즐겨 마시는 원두 중 하나인 킴보 커피 원두 소개해 보려고 해요. 킴보커피는 일리커피, 라바짜와 함께 이탈리아 3대커피 중 하나에요. 일리커피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커피 풍미 만큼은 뒤지지 않아요. 가격도 좋고 커피 풍미도 좋아서 요즘 집에서 주로 커피를 마시다보니 자주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가 되었네요. 저는 이번에 에스프레스용 커피인 아로마 인텐소 Aroma Intenso를 마셔 보았어요. :) 모카커피에서 커피 내려 마시기에는 에스프레스용 커피가 좋더라구요. 나폴레타노 에스프레소와 함께 즐겨마시고 있어요. '아로마 인텐소'나 '나폴레타노' 두제품 모두 웬만한 커피 머신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Made i.. 헝그리잭 와플 믹스! 헝그리잭 팬케익 와플 믹스 요즘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꽤 핫하다는 제품이라고 해서 소개해 봅니다. ‘헝그리잭 와플 믹스’ 의 와플 믹스 제품이에요. 이 와플믹스에 물만타면 반죽이 쉽게 되는데 버터밀크다 많이 들어가서 이 와플 믹스로 팬케익이나 와플 만들면 잘 부풀어서 실패할 확률이 적어서 한국에서도 유명해지기 시작했나봐요~ 바터맛이 강하고 단맛이 적어서 좀 더 고급스런 맛이 난다고 하네요. 와플도 폭신폭신한 스타일로 만들어 지구요~ 요즘 와플 기계에 직접 와플 많이 해서 드시면서 입소문 타고 유명해진 상품이라고 해서 저도 소개해 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수입전이고 지금은 해외배송, 직구로 구입가능하다고 해요! 사실 팬케익 가루로 나온 건데 요즘 와플 많이 해서들 드시니깐 와플 믹스로 더 알려진 거 같아요.. 미국산 갈비살 구워먹었어요! 미국산 갈비살 구워먹었습니다! :) 한우가 워낙 맛있긴하지만 가격도 그만큼 비싼지라 미국산 갈비살 가끔 구워먹거든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우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는 미국산 고기도 좋은 대체품이 되는 것 같아서 포스팅 해 봅니다. :) 1키로 주문 했구요. 500그램씩 나눠서 포장해 주셨습니다. 성인 두명이서 500그램 아주 배부르게는 아니어도 딱 알맞게 먹게 되더라구요. 밥과 반찬, 야채도 있으니깐요. 그래서 1키로 주문 하게되면 500그램씩 나누어서 소분하거나 주문할때 가능하면 500씩 포장해 달라고 부탁합니당. 아래 이미지는 500그램 양이에요. 오늘은 500그램도 다 굽지 못하고 반만 구워서 혼자 먼저 먹었어요. 남편하고 저녁시간대를 못맞춰서 배고픈 나머지 먼저 구웠네요. 4조각 구워서 잘라놓.. 농협 안동생명 콩 두부로 김치찌개! 농협 안동생명 콩 두부로 김치찌개! 농협 안동생명 콩두부 맛있다고 해서 사보았어요. 냉장고에 남은 돼지고기 앞다리살하고, 먹고 남은 신김치도 없앨 겸 김치찌개에 맛있게 넣어 먹을 생각으로요. :) 찌개에 넣어서 먹을거라 찌개용으로 구입했어요. 안동생명콩은 안동지방에서 재배된 콩으로만 만든 두부라고 해요. 낙동강 상류의 아직 개발되지 않은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된 콩으로 두부를 만든다고 합니다. 요즘 수입콩으로 만든 두부들도 많은데 청정지역에서 자란 100%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라고 하니 좀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김치찌개에 넣으려고 송송 썰어 놓았습니다. 두부가 어떤 느낌이냐면, 매끈한 두부라기 보다는 약간 집에서 만든 것 처럼 거친 텍스쳐가 있어요. 그래서 찌개에 넣었을 때 찌개 국물이 두부에 맛있게 .. 금요일 저녁은 대패삽겸살~ 대패삽겹살, 콩나물, 그리고 신김치 또 한주가 빠르게 지나가네요. 올해는 재택근무에,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유난히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지나가는 시간들 허무하게만 보내지 않으려고 노력중인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번 주 마무리는 대패삽겹살로 금요일 저녁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오랜만에 먹는 대패 삽겹살이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요즘 대패 삼겹살이 이렇게 맛있느 조합으로 나오는 줄 몰랐어요. 신김치와 콩나물, 그리고 대패삼겹살을 같이 구워먹을 수 있게 식당에서 세팅해 주시더라구요. 삽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이 김치와 콩나물에 자연스럽게 내려가게 그릴팬도 약간 기울어져 있고, 기름이 빠지는 구멍도 있더라구요 (저한텐 넘 신선한 조합이었는데, 저만 몰랐었던 거 같아.. 발사믹 식초 종류와 등급, 그리고 보관 방법 :) 발사믹 식초의 기원 발사믹 식초의 시작은 이태리의 모데나 (Modena) 와 레지오/레쪼 (Reggio)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번째 역사적인 기록은 1,046년에 Franconia의 엔리코 3세 황제에게 발사믹식초 선물하였다고 언급되어 있지만, 실제로 발사믹식초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많은 '썰'들이 존재합니다. 포도 발효 기술이 있었던 로마제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중세에는 소독제로 사용 되기도 했고, 전염병에 대한 치료법으로 명성을 얻기도 했습니다. '발사믹'이라는 용어는 식초의 이탈리아어인 "ACETO BALSAMICO"에서 유래했습니다. 발사미코라는 단어는 Healing power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원이 Elixir (만병통.. 허니훈제오리로 야채 듬뿍 넣고 건강하게 한끼~ 오늘 저녁은 Smoke House 허니 훈제 오리로 훈제오리볶음을 해먹어 봤습니다. 애매하게 남은 야채들 타리기하기 딱 좋은 메뉴사 이 훈제 오리 요리더라구요. 훈제오리 볶음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부추, 양파, 파프리카가 딱 먹을만큼 남아 있었어요. :) 부추 넘 좋아하는데 부추 아주 듬뿍 넣고 먹어도 넘 좋은 메뉴에요. 허니훈제오리 볶음은 요리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정말 만들기가 쉬워요. ^^; 오리고기 후라이팬에 살짝 볶다가 야채 몽땅 다 넣어서 좀 더 볶아주기맘 하면 되요. 간은 저는 죽염으로 소금간 살짝만 해주는 편이에요. 오리고기에서 기름이 이미 나와서 오일은 따로 두르지 않아요. 맛도 있고, 야채 많이 들어가 있고, 금방 해먹을 수 있어서 바쁠때 후딱 해먹기 정말 좋아요! :) 오리가 또..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