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원두, 종류 별로 모아 보았어요!

요즘 재택근무를 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커피 집에서 한잔 끓여 먹는 것이 행복한 일상이 되었어요.

사실 평소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파는 커피를 그렇게 즐겨하지는 않아요. 제 커피 입맛 (?)에는 좀 싱거웠었거든요.

아마 원두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조법의 차이 였던 것 같아요.

 

이미 만들어진 매장에서 파는 스벅 커피 대신에, 이번에 집에서 스타벅스 커피 원두로 직접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먹어보니, 그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서 먹을 수가 있었답니다.

스타벅스 커피원두를 구매할때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부분이, WholeBean 인지, 아니면 Ground 커피인지의 확인인 듯 해요.

 

 

홀빈은 커피원두자체가 들어있는 상품이고, Ground는 분쇄된 커피가 들어있어서, 별도로 커피를 갈지 않아도 바로 커피머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에요.

그리고 로스트 정도를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Dark Roast인지, 아니면 Medium 혹은 Light (Blonde)로스트 인지요. Dark Roast 커피원두가 색상도 진하고, 더 구수한 향이 난다고 알려져 있지요. :)

 

 

스타벅스 분쇄커피

 

분쇄원두 제품들 먼저 모아보았습니다. 분쇄커피, 홀빈원두 각각에 다크로스트, 미디엄로스트, 블론드 로스트 제품이 하나씩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

 

하우스 블랜드와 카페 베로나 분쇄원두를 개인적으로는 가장 많이 구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우스 블렌드 분쇄원두는 위에 있는 이미지이고, 카페베로나 분쇄원두는 아래에 있는 이미지 입니다. :)

스타벅스 매장에서 원두를 바로 분쇄해서 주기도 하지만,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집에 분쇄기가 있지 않은이상 커피를 분쇄해야 하는 숙제가 남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분쇄커피를 더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커피 고수님들은 집에서 직접 갈아서 더 신선한 원두 향 즐기는 분들도 많으시죠.

 

 

다크로스트 커피는 구수~하니 진해서 에스프레소로 마시면 설탕 넣고 달게 한잔 마시면 순간 피로회복이 싹 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카페베로나 다크로스트 원두 머피는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진하게 내려서 설탕 한스푼 넣고 마시면 정말 기분좋게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

 

블론드 로스트 원두는 밝은 금색 포장이 고급스러워요. 로스팅의 가장 전단계의 블로드 로스팅은 로스팅이 가장 약해서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신맛도 좀 더 느낄 수있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미디엄 로스트와 다크 로스트가 사실 가장 인기가 많아서 블론드 로스트 원두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어요.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이 블론드 로스팅을 일부러 찾아서 드시기도 하죠. :)

 

 

포장지 색을 보아하니, 다크로스트가 제일 어둡고, 블론드 로스트가 제일 밝고, 미디엄 로스트가 그 중간 색상이네요. :) 로스트정도 별로 구분한 포장지 색은 홀빈 원두도 동일해 보입니다. 아래에서 홀빈 원두 제품들 모아봤습니다.

스타벅스 홀빈 원두

홀빈 원두 제품들도 모아봤어요. 가장 좋아하는 다크로스트 제품부터 시작합니다. :) 상품 이름이 그냥 ‘에스프레소’ 이네요. 많은 분들의 사랑 받는 스타벅스 원두입니다.

아래 제품은 미디엄 로스트 원두이지만 홀빈 제품인 파이크 플레이스 미디엄 로스트 원두입니다. :) 

 

 

역시 홀빈 제품 중 블론드 로스팅인 원두 입니다. :) 부드럽고 달콤함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Smooth and Sweet Notes이라고 적혀 있네요. 깔끔한 향의 원두를 좋아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소개해 드린 스타벅스 원두는 모두 한국에서 구입 가능한 상품들이에요. 100% 아라비카 커피이고, 원산지는 포루투칼 입니다. 함께 참고 하세요.

요즘에는 스타벅스 매장에 꼭 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스타벅스 커피원두를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같은 스타벅스원두 중에 한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것도 있지만, 한국에 아직 수입되지 않은 스타벅스 원두들도 요즘은 직구나 구매대행으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니, 한국에 없어서 살 수가 없다는 말은 적어도 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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