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 쿨링 샴푸, 려 극손상 샴푸 추천

려 샴푸에는 꽤 많은 종류가 있는데, 다 기억할 수 없는 이름이라 찾아보니, 모근강화 샴푸, 극손상 케어 샴푸, 탈모 전문 샴푸, 딥클렌징 쿨링 샴푸 등이 있는 것 같다.

그중에 가격도 가장 저렴하고 향이나 샴푸 후에 느낌이 좋아 많이 쓰는 종류는 딥 클렌징& 쿨링 샴푸하고 행사할때 사 놓으면 가성비 좋은 극손상 & 영양 샴푸 이렇게 두 제품인 것 같다.

이 둘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쿨링 샴푸. 초록 용기의 제품! 향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샴푸하고 나면 산뜻하고, 세척을 다하고 나서도 너무 미끌거리는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적당히 머리가 잘 감겨진 것 같은 느낌의 뽀득함이 있는 것 같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두피 속까지 잘 샴푸해 주면 두피가 시원하게 개운하다. 이 느낌 때문에 이 샴푸를 좋아하는 듯.

그렇다고 흔히 쿨링 샴푸에서 허브향이 너무 많이 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은데 려 샴푸는 쿨링샴푸 특유의 박하향 같은 향이 강하게 나지도 않는다.

반면 극손상 샴푸는 행사할때마다 사놓고 쿨링 샴푸랑 섞어서 잘 쓰는 것 같다. 특히 작은 용량으로 나온 제품은 여행갈때 넣어가지고 다니기 좋다. 여행용 샴푸으로 파는 제품의 용량이 너무 작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끔하는데, 이 샴푸 하나 챙기면 온 가족이 하나로 쓰기도 좋다.

늘 쟁여 놓고 쓰는 샴푸인데 이번엔 괜히 한번 포스팅으로 남겨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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