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 클래식 모델부터 쓰고 있는 브리타 정수기예요. 지금은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더라고요. 처음에 클래식 모델을 쓰기 시작했던 것이 거의 10년 전이었는데, 아직도 클래식 모델의 필터를 구할 수 있어서 브리타 정수기 한번 사면 오랫동안 쓸 수 있다는 나름의 믿음도 생긴 그런 제품이에요. 이제는 다양한 모델이 있어 어느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을겠더라구요. 그래서 브리타 정수기 어떤 종류가 있고, 어느 제품을 선택하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게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특징 및 장점
브리타 정수기의 가장 좋은 점은 수돗물을 브리타 정수기에 받아서 바로 쉽게 바로 정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필터만 주기적으로 갈아주면 되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1. 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물을 매일 끓여 드시던 분들에게 좋은 옵션이에요.
2. 생수를 주문해서 물을 먹는 경우 쌓여가는 페트병과 무거운 물 배송 받고 옮기는 일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도 추천해요. 페트 평 배출이 줄어드니 환경보호도 할 수 있겠네요.
3. 일반 정수기처럼 고정된 공간에 설치를 해야 하거나 매월 비용을 지불해야 할 부분도 없어요.
4. 코코넛 껍질을 이용한 자연여과 필터에 수돗물속 염소 화합물 및 납, 구리와 같은 중금속을 깨끗하게 걸러줍니다.
5. 정수기가 투명해서 정수기 위생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손쉽게 세척할 수 있어요.
6. 정수기 뚜껑에는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브리타 메모가 있어요. 필터의 상태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필터를 교체한 후 이 브리타 메모를 활성화시키면 4주 뒤에 필터 교체 신호가 깜빡거립니다.
브리타 정수기 종류
브리타 정수기에는 플로우, 스타일 XL, 마렐라 XL/쿨, 그리고 '펀’, 이렇게 크게 4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플로우
이 제품은 물사용량이 많을 때 편리한 대용량 정수기예요. 8.2L의 용량입니다 (정수기준 5.2리터). 물을 부울 수 있는 공간의 뚜껑을 슬라이드로 제작하여서, 정수기 용기가 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기가 간편해요. 어느 정도 가족 수가 있는 집에서 대용 식수 담당으로 적합합니다.
스타일 XL
스타일 XL은 가장 최근에 나온 브리타 정수기 모델 중 하나이고 가장 최신의 필터 교체 알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3.6L로 플로우 제품보다는 용량이 적고, 마렐라 보다는 살짝 더 큰 제품이에요. 1 - 4인 가족에 좋습니다.
마렐라 XL/쿨
브리타 정수기라고 하면 가장 많이 생각하는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마렐라 XL, 마렐라 쿨 모델이 있어요. XL은 3.5리터 (정수기준 2.0L) 용량 제품이고요, 쿨 모델은 그보다 작은 2.4L (정수기준 1.4L) 제품이에요. 1-2인 가족에게는 마렐라 쿨 제품도 충분한 것 같아요. 좀 더 넉넉하게 쓰기 위해서는 XL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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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펀
가장 작은 사이즈에요. 용량은 1.5L, 정수 기준 1L입니다. 그냥 식탁 위에 올려놓고 매일 먹는 식수로 써도 좋고, 냉장고 도어 포켓에 넣을 수도 있고, 여행 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아요. 작은 사이즈인지만 활용도가 꽤 놓은 모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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