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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생활용품

이케아 바르다겐 유리병 VARDA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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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과일과 저렴한 와인을 사서 상그리아를 담아 보과할 용기로 찾다가 구입한 병이 이케아 바르다겐 유리병이었어요.

이케아 바르다겐 유리병 용량은 1리터 정도 되어서 와인 한병이 다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과일이 들어가는 부분까지 생각하면 바르다겐 유리병 2병은 있어야 하더라구요.


이번 주말도 남편이랑 함께 상그리아를 후딱 만들어 보았네요. 원래 상그리아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사이다를 조금 넣어서 살짝 달달하게 해서 먹어요.

상그리아 만들기는 여러 훌륭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저는 사과, 배, 오렌지 등 못난이 과일들 잘게송송 썰어서 레드와인 한병과 사이다 반병정도 넣어서 2-3 시간 숙성시킨 후 마신답니당. 만드는 건 엄청 쉬워요. ㅎㅎㅎ

 



사실 예전엔 상그리아를 만든 후가 문제였어요. 어떤 통에 담아두어야 할지가 늘 고민이었는데 예전엔 그냥 일반 큰 밀폐 반찬통에 넣어서 두었었거든요. 지금은 이 바르다겐 유리병을 찾아서 넘넘 잘 쓰고 있어요.

손님들 왔을때 얼음 담아서 쥬스 같은 음료를 담아두기에도 참 좋은 용기에요. :) 레몬이나 라임 몇조각 넣고 식탁위에 둘 수 있는 그냥 물통으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음료 숙성시킨다고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꺼냈더니 바르다겐 유리병에 냉기가 서려 있네요


제품 뚜껑 보여드리려고 살짝 위에서도 찍어 보았어요. 고무마개같은 뚜껑이어서 밀폐가 되는 통은 아니랍니다.

이케아 요 제품이에요. 이케아 공홈 (www.ikea.com) 에서도 과일주 담을 수 있는 용기로도 소개하고 있어서 더 반가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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