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정도 코로나 때문에 쿠션 쓸 일이 거의 없다가 올해 지나면서 외출이 잦아지면서 잘 쓰던 다른 제품들이 오랜만에 다 끝이 나서 이번에 라네즈 BB쿠션 화이트닝 제품으로 구입해 보았다.
원래 토니모리에서 나온 더블 커버 제품이 커버도 잘되고 피부 트러블도 없고 그동안 너무 잘 썼었는데 이제 단종되었는지 더 이상 살 수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비싼 쿠션 제품을 굳이 살 필요가 없다고 평소 느끼기도 했고, 새로운 거 한번 써보자는 생각에 구입하게 된 것 같다.
제품 하나랑 리필 쿠션 하나까지 포함해서 하나의 박스에 들어있는 상품 세트로 21호 베이지 컬러로 구입했다. SPF 50+, 그리고 화이트닝 제품이다.
실제로 써보니 커버력은 기존에 쓰던 토니모리보다는 살짝 약한 것 같고, AGE20 보다는 좋은 것 같다. 이 정도 커버력이면 나쁘지 않겠다 싶은 느낌.
지속력도 나쁘지 않았다. 보통 정도. 개인적으로 지속력이 너무 좋은 제품을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다. 화장 지울 때 그만큼 힘들기도 하니깐...
평소 피부트러블 있고, 피부 예민한 편인데 아직까지는 이 제품 쓰고 별다른 트러블은 없었다. 얼굴이 터치되는 느낌이나 피부에 남아 있는 느낌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바르고 바로 마스크 써도 많이 묻어나지 않아서 좋았다.
토니모리만큼 제품이나 가성비가 좋은 쿠션인 것 같다. 커버력, 지속력 다 나쁘지 않고, 피부에도 잘 밀착되어서 앞으로 잘 쓸 것 같다. 이 정도 가격이면 안쓸 이유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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