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미니화분 샀어요~

귀여운 미니화분 샀어요

기분 전환이 좀 필요했나봐요. 월급 받고 주말에 꽃과 화분을 사러 갔어요.

저희집 식탁이 8인용으로 좀 크거든요. 꽃을 올려 놓으면 늘 화사하고 예쁜데 일주일 이상 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작은 미니화분을 사서 식탁에 올려놓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것이 요 귀요미 미니화분 입니다~ :) 

 

 

같이 구매한 살짝 큰 화분에 가려서 잘 안보이시나요? 아래 친구에요. :) 미니 화분 하고, 그리고 세라믹 pot도 같이 구입했어요. 작은 사이즈 여서 미니화분 + pot 같이 해도 가격 저렴했어요. 

포트도 색도 깔끔하게 딱 좋고 화분도 귀엽고 식탁에 올려져 있는 모습도 적당하고, 그냥 다 맘에 들어라구요. :)

 

화분이 쏙 예쁘게 들어가는 딱 알맞는 사이즈였어요. 

 

 

이번에 같이 구입한 장미하고도 식탁 위에 같이 놓아 보았습니다.

장미도 정말 예쁘죠~ 꽃이 참 예쁜데 오래 둘수가 없어서 늘 아쉬워요. 드라이플라워도 시도해 보았었는데, 저는 그냥 싱싱한 생화가 더 좋더라구요. 꽃은 저희집과 아마 일주일 정도 행복하게 함께 할 것 같고, 같이 산 미니 화분은 계속 예쁘게 우리집 식탁에 있겠네요. :)

 

 

 

별거 아닌데 식탁위에 요 미니 화분이 있으니 더 생기 돌고 기분이 좋네요. 요즘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은데 소소하게 기분 전환 되는 거 같아요. 월급 받고 기분 좋은 미니 화분 플렉스였어요. :)

물을 흙에 직접 줄 필요는 없다고 하고 스프레이로 촉촉하게만 일주일에 1-2번만 해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화분 똥손인데 이번에는 예쁘게 잘 키워보려구요.

조금 다른 종류로 두어개 미니 화분 더  식탁 위에 놓아도 예쁠 것 같아서 쇼핑하러 한번 더 가려고 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