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키아라 맛집 The Barn 런치메뉴!

몬키아라 맛집 The Barn 

몬키아라 1MK 쇼핑몰 입구에 있는 The Barn 에 점심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정말 가까운 곳인데 여기서 저녁에 맥주와 마시러만 가보고 점심에 간건 처음이었어요.

런치세트메뉴가 있더라구요. 런체 메뉴에서 골라서 먹어봤어요. 런치세트에는 샐러드나 수프중 하나 고를 수 있고, 탄산 음료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2명이서 가서 샐러드, 수프 하나씩 주문해서 다 먹어봤어요.

 

 

 

메뉴를 바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어서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모바일에서 확인한 메뉴 스크린 캡쳐 해봤어요. 아래 메뉴가 런치 메뉴 입니다~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with Crispy Pork Belly와 이베리코 다진 고기로 만든 Loh Shi Fun (로쉬펀)을 주문해 봤어요.  식후 커피도 하고 싶어서 저는 가격 조금 더 추가하고 라떼도 추가했어요~ 

 

 

 

Crispy Pork Belly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가 먼저 나왔어요.

삼겹살 구이가 두툼하게 굉장히 먹음직스럽게 썰려서 나오더라구요. 알리오올리오도 약간의 칠리가 들어가서 매콤한 맛이 추가된 알리오올리오였어요. 느끼하지 않은 알리오 올리오 였어요. 맛있었습니당 :)

 

 

 

그다음 로쉬펀 (Loh Shi Fun)이 나왔어요.

로쉬펀은 말레이시아 누들 종류중 쥐 꼬리 처럼 생긴 국수를 지칭해요. 살짝 뚱뚱한 숙주나물 처럼 생기기도 했어요. 영어로는 Silver Needle Noodle이라고 하는데, 현지에서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아직 한분도 보지 못했네요 ^^; 

Loh Shi Fun은 사실 누들 모양의 이름이고, 이 요리는 이베리코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만든 메뉴라고 해요. 사실 이베리코 맛을 잘몰라서리 뭐가 특이한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이 음식도 맛있게 먹었습니당~ 

 

 

 

식후로 주문한 라떼도 나왔구요~예쁜 잔에 계피가루 듬뿍 뿌려서 나왔어요 :) 

 

 

아무래도 저녁에 사람이 많은 곳이어서 그런지 점심에는 한산했어요. 저희 먹을 때 손님들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런치 구성, 가격도 좋고, 맛도 생각보다 좋아서 앞으로 가끔 올 것 같네요 :) 

 

 

1MK 쇼핑몰 1층에 H&M 맞은편에 있는 식당이에요. 몽키아라에서 바로 옆에 있는 Mercat 스페인 식당과 함께 나름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해요. 

맛있는 점심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