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 디오레버 256 Diorever ::
면세점 쇼핑을 전혀 할 수 없었던 2020년 한해였다. 수입브랜드 화장품을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할인 쿠폰을 면세 가격에서 중복으로 할인 받았던 면세점 화장품 쇼핑이었는데, 올해는 그럴수가 없어서 참 많이 아쉬웠던 것 같다. ㅠ
기초 화장품들은 안쓰고 싶다고 안쓰는 게 아니어서 오프라인매장에서 구입을 다 했었는데, 색조 화장품들은 요즘 사실 나갈일도 많이 없고 재택근무 주로 하는 중이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좀 글로시한 립스틱은 날도 건조해지고 해서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온라인으로 구입해 봤다.
이번에 구입해본 립글로우는 Dior에서 나온 Dior Addict Stella Shine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시리즈 중 Diorever (디오레버) 색상. :)
Vibrant Colour, Hydrating Care, Lip Shine이라고 적혀 있다. 영어단어는 사전에서 한번씩 찾아봐야 제맛... 하하...
- Vibrant : 생기가 넘치는,
- Hydrating: 수분을 공급하는,
- Shine: 빛나다, 반짝이다.
찾고 있던 립제품은 일단 입술이 마르지 않게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고, 약간 글로시한 느낌의 립글로우 제품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색상은 거의 없어도 되고 그냥 입술에 살짝 생기만 돌게 하는 정도..
립글로스 같지만 약간 좀 더 글로시하면 어떨까 생각하던 중 선택했는데 느낌은 내가 생각했던 느낌과 거의 비슷했다.
색상이름은 디오레버 (Diorever), 색상번호는 256.
아주 옅은 핑크색이다. 입술에 발랐을 대 살짝 생기가 도는 정도의 느낌이어서 색상은 내가 찾던 딱 그 느낌이었다.
디올 립스틱 케이스는 늘 믿고 사는 예쁨 장착... 파우치에, 핸드백에서 쏙 꺼냈을 때 넘 예쁜 디자인~
립스틱 본체에 디올로고가 예쁘게 박혀 있다. 몇번 바르고 나면 없어지겠지만 하하... 사진상 색상은 진해 보이지만 실제 바르면 거의 투명한 핑크색에 가깝다. 입술에 발랐을 때 살짝 생기만 주는 정도이다.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색상 중에 아마 제일 밝은 색인 것 같다.
매트한 느낌의 립스틱이라기 보단 발림이 굉장히 부드럽고, 입술을 닦으면 잘 닦일 수도 있는 그런 느낌이다. hydrating 성능이 있으니 요즘 처럼 건조할때 수시로 발라 주면 좋을 것 같다.
입술에는 좀 더 붉은 색상을 평소에 많이 발라서 그런지 입술에 발랐을 때는 손목 색상 보다 좀 더 옅은 느낌이 나는데, 난 그게 딱 좋았다.
내가 찾던 색상이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색상과 발림이다. 가격도 면세품이 아닌 것 치고는 좋았고. 살짝 생기만 줄 정도로 입술 건조 보호할 정도로 딱 좋은 색상인 것 같다.
만족만족~~ 매트한 립스틱 먼저 바르고 보호해 준다는 느낌으로 한번 더 발라도 좋을 것 같다.
분명 밖에 나가는 시간은 줄었는데 왜 돈은 더 쓰는 거 같은지 미스테리~~~ㅋㅋ ^^;;
>>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Di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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